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한 요리 (문단 편집) == 남한 사람이 북한 음식을 먹어보기 == 현재 남한 사람이 북한 음식을 합법적으로 접하는 방법은 3가지가 있다. * 업무상 [[방북]]해 현지 식당을 이용. * 한국에서 [[실향민/대한민국|실향민]]이나 [[탈북자]]가 차린 식당을 이용.[* 굳이 한국이 아니어도 된다.] * 해외에 소재한 [[북한식당]]을 이용. 첫 번째는 워낙 특수한 사례이므로 일반인이 아무 때나 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. 남한 국적 소지자[* [[복수국적|한국을 포함한 다중국적]] 소지자를 포함한다. 외국 시민권만을 가진 한국계 교포들의 경우 방북이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었지만 북한의 대외 관계의 악화와 [[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]] [[범유행전염병|팬데믹]]으로 이마저도 막힌 상황이다.]의 북한 관광이 현재까지는 원천 봉쇄된 탓에 아직까지는 방북 허가를 받은 [[정치인]]이나 [[공무원]]이나 [[군인]], 또는 특별 초빙된 연예인이나 기업인 정도만이 가능하다. 두 번째는 서울 탑골공원 인근의 능라밥상[* [[북한이탈주민#s-10.3.1|정치적 논란]]을 일으키기도 했던 문제의 [[이애란(요리연구가)|이애란]]씨가 북한 지역 전통 음식 복원을 표방하며 운영하는 곳.]이나 [[인천]] [[남동구]] [[논현동(남동구)|논현동]] 일대 여러 탈북자 식당들이 있는데, 인조고기밥&두부밥이나 냉면, 식해, 순대 등 주로 현재에도 북한 장마당 등에서 파는 서민 음식이 주력으로, 탈북자들 커뮤니티에서도 고향 음식이 그리울 때 찾는다는 글을 쉽게 볼 수 있다. 이 외에도 평택 등 탈북자들이 많이 자리 잡은 서해안 쪽에서 북한 식당들을 종종 볼 수 있다. 그리고 그 외엔 대체로 북한식 [[냉면]]을 파는 곳이 대부분이고, [[부산광역시|부산]] 등 지역에서 식당을 개업한 탈북자들의 경우 한국인들에 생소한 인조고기밥 등의 메뉴 대신 냉면이나 순대(국) 주력에 강냉이국수 정도까지만 파는 경우를 볼 수 있다. 서울 강서면옥 같이 옛날 [[실향민/대한민국|실향민]]이 차린 식당들도 넓은 의미에서 북한식 요리라고 할 수 있었겠지만, 이쪽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고 사람도 대를 이으면서 남북의 입맛차만큼이나 달라진 경우가 대부분이다. [[6.25 전쟁]] 이전까지 [[미식]]의 고장으로 유명했던 곳이 [[개성시]]인데 광복 이후부터 [[6.25 전쟁]] 때까지 개성의 요식업 종사자들 다수가 남한으로 이주해왔기 때문에 남한에도 개성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들이 여럿 있고 실향민들에 의해 개성 요리 조리법이 전수되고 있다.[[https://www.donga.com/news/Society/article/all/20091125/24337858/2|#]] [[연천군]]에는 개성식문화연구원이 있다.[[https://www.ktv.go.kr/program/home/PG2150012D/content/652583|#]] 세 번째는 북한 정부 차원에서 외화벌이를 하는 식당이 [[중국]], [[러시아]], [[동남아]] 등지에 있는데, 단순히 방문해서 먹는 것 자체는 [[국가보안법]] 위반이 아니고 유튜브나 블로그에 검색해보면 많이 나오는 것처럼 단순 식당 이용만으로 단속하는 건 전혀 없다.[* 현지 한인 교포들이 자주 이용하다보니 한인 식당과 마찬가지로 단골이란 개념도 생기고 종업원들과 손님들 사이에도 거리낌 없이 대화를 주고받는 정도가 된 지역도 있다고 한다. 아예 한술 더떠 [[한수애]]와 같이 남한 손님과 연애를 시작하는 현실판 [[사랑의 불시착]]이 실제로 이뤄지기도 한다. 특히 고객들 다수가 대한민국 손님들로 이뤄진 북한식당은 종업원 선발 경쟁이 치열하다고 한다.] 원조와 가까운 맛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, 질과 양에 비해 가격이 워낙 비싸다는 평이 많다. 정치적인 측면에서 북한 정부의 수익이 된다는 사실이 꺼림찍할 수는 있다. 하지만 [[북한이탈주민]]은 [[국가보안법]]과 별개로 해외의 북한 식당의 이용을 삼갈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. 북한 정부가 [[충성의 외화벌이|외화벌이]]를 위해 만든 시설인만큼 정부 차원에서 매의 눈으로 관리하는 곳이고, 탈북민이 들어가면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기 때문이다.[* 한 예로 [[정유나(방송인)|정유나]], [[신은하]] 등의 탈북민 출신 유튜버들이 중국 여행 중 북한 식당에 갔던 경험이 있다고 한다. 그리고 정유나의 경우, 이 일로 아버지에게 엄청 혼났다고. 다만 북한식당 종업원 출신 유튜버 [[한수애]]의 증언에 따르면 북한 종업원들은 철저히 무시(라 쓰고 공기 취급이라 읽는다)하라는 지침을 받는다고 한다. 물론 지역마다 다른 FM이 있어 다른 반응이 나오곤 하지만. 2010년대에는 북한 종업원들 중 일부가 남한 남성과 몰래 [[연애]] 관계를 맺었다가 아예 탈북해버리는 사례도 몇 번 있었다.] 북한 공영 유튜브 채널에서도 종종 요리법 영상을 올리긴 했으나 지금은 모두 폐쇄되었다. 하지만 탈북민이나 실향민 유튜버 등이 북한 요리 레시피를 업로드하는 경우도 많으니 재료만 구할 수 있으면 직접 북한 음식을 요리해 먹을 수도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